'음악중심' 박보람 32kg 감량, 아예 다른 사람됐네

[뉴스엔 이민지 기자]

박보람이 다이어트 끝판왕에 등극했다.

8월 23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박보람이 '예뻐졌다' 무대를 꾸몄다.

박보람은 이날 청순한 흰 원피스에 양갈래 머리로 소녀다운 깜찍함을 과시했다. 특히 '슈퍼스타K' 출연 당시보다 32kg을 감량한 늘씬한 몸매와 물오른 미모가 시선을 끌었다. 가히 다이어트 끝판왕이라 할 만 하다.

'예뻐졌다'는 라도의 작사 작곡, 블락비 지코의 랩메이킹으로 탄생한 미디움템포의 곡이다. 한 번 들으면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쉬운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정통 발라드가 아닌 새로운 도전을 하는 박보람의 변신이 돋보이는 곡이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카라, 오렌지캬라멜, 태민, 블락비, 씨크릿, 장미여관, 레드벨벳, 방탄소년단, 레이디스코드, 백퍼센트, 써니힐, 소년공화국, 박보람, 길구봉구, 차니스, 엑스텐, 립서비스 등이 출연했다. (사진=MBC '쇼 음악중심' 캡처)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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