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영화 '쉬리' 캐스팅 됐지만 눈물 머금고 거절"

뉴스엔 입력 2014. 8. 23. 15:33 수정 2014. 8. 2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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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이 영화 '쉬리'에 캐스팅 됐던 사실을 털어놨다.

8월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뮤지컬 '시카고'에 출연 중인 이종혁, 아이비, 최정원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태균은 "내가 최정원을 처음 봤을 때까 1998년이었는데 당시 영화 '쉬리' 출연제안을 받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최정원은 "윤도현과 하드록 카페를 공연을 하기로 한 후 연습에 들어가기 직전 시나리오를 받았다. 재밌겠다 싶었는데 3개월정도 전라도에서 훈련을 받아야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최정원은 "김윤진 역할인지 여전사 역할인지 모르겠다만 내가 과장된 연기만 해와 잘하지 못 할 거란 생각이 들었다. 눈물을 머금고 윤도현과 하드록 카페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쉬리'를 거절했던 사연을 전했다.

한편 최정원, 아이비, 이종혁, 성기윤, 전수경 등이 출연하는 2014 뮤지컬 '시카고' 한국 공연은 8월2일부터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되고 있다.

[뉴스엔 전아람 기자]

전아람 kindb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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