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뒷심 터졌다..'명량' 꺾고 박스오피스 첫 1위

뉴스엔 입력 2014. 8. 23. 08:05 수정 2014. 8. 23. 08:0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하수정 기자]

'해적'이 제대로 뒷심을 발휘해 '명량'을 꺾고 1위에 올랐다.

8월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은 지난 22일 하루 703개 스크린에서 18만2,510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515만9,260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첫 1위를 차지했다.

올여름 극장가 한국영화 빅4('군도' '명량' '해적' '해무') 세번째 주자인 '해적'은 '군도'와 '해무'를 뛰어넘는 흥행 성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1,500만을 돌파한 '명량'에 이어 줄곧 2위를 차지했지만 '해적'은 손익분기점인 500만을 돌파하는 등 흥행 기운을 이어갔다.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오락영화로 장점을 지닌 '해적'은 '명량'과의 일일관객수를 점점 좁히더니 개봉 17일 만에 드디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장기 흥행이 탄력을 받아 600만, 700만까지도 기대되고 있다.

이밖에 국내 박스오피스는 '명량'(누적관객수 1,562만193명)이 2위, '해무'(122만6,119명)가 3위, '안녕, 헤이즐'(41만6,011명)이 4위, '비긴 어게인'(21만2,982명)이 5위를 각각 나타냈다.

한편 '해적: 바다로 간 산적'(감독 이석훈)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그린다. 조선 건국 초기 10년 동안 국새가 없었다는 역사적 사실에 '고래의 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졌다'는 상상력이 더해졌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하수정 hsjssu@

유리 과거 성인영화 촬영의혹, 증거사진 비교해보니 '가슴이 똑같아' 미란다커, 도넘은 충격 노출영상 '팬티마저 벗고 샤워실로..' 유부녀 방송인 A 알아주는 호빠 킬러 '20살 연하 선수와도'[연예가 뒷담화] 레이디제인 맥심화보, 숨겨둔 볼륨몸매 자랑 '아찔' 한지민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 얼음물샤워에도 청순미모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