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피겨 다카하시 "성희롱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뉴스엔 주미희 기자]
성희롱 논란에 휩싸인 일본 피겨 스타 다카하시 다이스케가 입을 열었다.
'닛칸스포츠', '스포니치 아넥스'를 비롯한 일본 현지 주요 매체들은 8월22일 다카하시 다이스케 발언을 일제히 전했다.
앞서 일본 주요 외신들은 "자유민주당 소속 참의원이자 일본 스케이트 연맹 하시모토 세이코(50) 회장이 피겨 스타 다카하시 다이스케(28)에게 키스를 강요했다"고 보도했다. 하시모토 세이코 회장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폐회식 후 선수촌에서 열린 술자리에서 키스를 강요했다는 것이다. 하시모토 회장이 다카하시 다이스케 입술에 뽀보하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다카하시 다이스케는 22일 개막한 피겨 스케이트 아이스쇼 '프렌즈 온 아이스' 공개 리허설이 열린 신요코하마 스케이트 센터 기자회견에서 "사적인 일로 관계자와 팬 여러분에게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카하시 다이스케는 "술이 들어가 그런 일이 돼버렸다. 술을 마시는 동안에도 생각하고 행동해야겠다"고 반성했다.
무엇보다 다카하시 다이스케는 성희롱, 권력에 의한 강요가 아니냐는 시각에 대해선 "하시모토 회장은 선수를 생각해주는 분이다. 격려도 해주신다. 성희롱이라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다카하시 다이스케 측 관계자 역시 "다카하시는 성희롱을 당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피겨계에서 활약을 칭찬하고 포옹이나 키스를 하는 것은 자주 있는 일"이라고 설명했다.(사진=다카하시 다이스케)
주미희 jmh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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