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송가연 "약자와 싸웠다? 함부로 말하지말길"

뉴스엔 2014. 8. 22. 17:2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정진영 기자]

'로드FC 017'에서 데뷔전 승리를 거둔 송가연이 약자와 겨뤘다는 비판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격투기 선수 송가연은 8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누구를 상대하든 싸울 준비가 돼있습니다. 같이 열심히 땀 흘린 선수를 약자라 칭하지 마십시오. 당신들이 무슨 말을 해도 케이지 위에서 싸우고 싶은 간절함이 저보다 간절합니까"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송가연과 데뷔전에서 맞붙은 상대는 일본의 에미 야마모토. 경기 후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28세에 운동을 시작해 아마추어 전적 몇 차례 밖에 없는 에미 야마모토가 송가연 데뷔전 상대로 적절했느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이에 대해 송가연은 이어지는 글에서 "말보다 행동이겠죠. 그토록 원하던 시작을 해서 정말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시작을 했다는 자체가 얼마나 행복한지는 제 사람들만이 알겠죠. 각자의 생각을 존중하지만 저의 간절함에 대해서 함부로 건드릴 자격은 없습니다"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송가연은 이어 "실패가 무서운게 아니라 두려워서 피하는게 무섭습니다. 이제 시작이고 아직 한참 부족하지만 얼마나 강한지 앞으로 강자들과 섞어 보고 싶습니다. 저는 준비가 돼있습니다"며 앞으로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송가연은 지난 8월 17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017' 스페셜매치업에서 일본 에미 야마모토를 만나 1라운드 2분 22초만에 파운딩에 의한 레프리 스톱으로 승리를 거뒀다.

정진영 afreeca@ / 표명중 acepyo@

제시카 충격수위 속옷 셀카 '벗은거랑 뭐가달라' 감춰왔던 파격자태 톱가수A, 막장의 끝 "인기 女아이돌 내게 순결 바쳐" 충격고백 중견가수S 딸 "아빠, 내앞에서 팬티 안입고.." 충격발언 한지민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 얼음물샤워에도 청순미모 박수홍, 침대 위 박수애에 야릇한 마사지 '양손으로 비비듯..'(남남북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