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야구, 이번 주말 일본과 다시 만난다

스포츠한국미디어 김민희 기자 2014. 8. 2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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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미디어 김민희 기자] 또 일본이다. 29년 만에 리틀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리틀야구 대표팀이 결승전에서 일본과 다시 한 번 맞붙는다.

일본은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윌리엄스포트에서 열린 2014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국제 그룹 패자 결승에서 멕시코를 12-1로 크게 이기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한국은 이틀 만에 또다시 일본과 맞붙게 됐다. 최종 결승전 진출행 티켓을 다투는 이번 경기는 24일 새벽 1시 20분부터 진행되며 SBS스포츠로 생중계 된다.

한국은 21일 국제 그룹 예선 3차전에서 일본을 황재영의 솔로 홈런과 신동완의 적시 2루타를 앞세워 4-2로 격파,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한편, 리틀리그 월드시리즈는 지역 예선을 통과한 미국 8개 지역 선발 대표팀과 국제 8개 지역 선발 대표팀이 미국 그룹과 국제 그룹으로 나눠 경기를 치르며, 양 그룹의 1위 팀이 맞대결을 펼쳐 리틀 야구 월드시리즈 최종 우승자가 가려진다. 최종 결승전은 25일 열린다.

스포츠한국미디어 김민희 기자 minhee59@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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