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공단 염소산나트륨 가스 유출, 작업자 22명 호흡곤란

이슈팀 한정수 기자 입력 2014. 8. 22. 11:21 수정 2014. 8. 2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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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금속도금 작업용 염소산나트륨 10리터 누출..22명 전원 병원 후송

[머니투데이 이슈팀 한정수기자][(상보)금속도금 작업용 염소산나트륨 10리터 누출···22명 전원 병원 후송]

인천 남동공단에서 액상으로 된 염소산나트륨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 공단의 한 금속도금회사에서 작업용으로 운반 중이던 염소산나트륨 10리터가 누출됐다. 정확한 누출 원인은 파악 중이다.

이 사고로 유독 가스에 누출된 작업자 22명이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다. 현재 해당 증세를 보인 13명은 인천 남동구 길병원으로, 9명은 인천 중구 인하대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 관계자는 "오전 11시 현재 유독 가스 관련 사고는 모두 마무리된 상태며 일부 경찰관들이 남아 주변 상황을 정리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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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슈팀 한정수기자 jeongsu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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