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속 버디' 최나연, 8언더파 단독선두 질주(캐네디언 오픈 1R)

뉴스엔 2014. 8. 22. 04:4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안형준 기자]

최나연이 선두를 질주했다.

최나연(SK 텔레콤)은 8월 2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 런던 헌트앤 컨트리클럽(파72/6,656야드)에서 열린 '2014 LPGA 캐네디안 퍼시픽 위민스오픈(총상금 225만달러, 한화 약 24억원)'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 날 1라운드에서 오전조에 속해 경기를 마친 최나연은 버디9개와 보기1개를 기록해 1라운드 합계 8언더파 64타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10번홀에서 출발한 최나연은 첫 홀부터 버디를 낚으며 가볍게 라운드를 시작했다. 13번홀에서 두 번째 버디를 잡아낸 최나연은 16번홀에서 세 번째 버디를 기록하며 전반에만 3타를 줄였다.

최나연은 후반에 더욱 강했다. 1번홀부터 5번홀까지 5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는 놀라운 집중력을 보이며 단숨에 8언더파를 기록했다. 최나연은 6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잠시 흔들리는 듯 했지만 곧바로 7번홀에서 다시 버디를 잡아냈다. 8번과 9번홀을 파로 지켜낸 최나연은 1라운드에서만 8타를 줄여 단독 선두로 첫 날 라운딩을 마쳤다.

최나연과 함께 오전조에 속했던 '골프여제' 박인비는 1라운드 합계 6언더파 66타를 기록해 공동 2위에 올랐다. 5언더파 67타를 기록한 이미향은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랭킹 1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1언더파 71타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경기는 디팬딩 챔피언 리디아 고(호주), 렉시 톰슨(미국), 크리스티 커(미국) 등이 속한 오후조가 현재 라운딩을 펼치고 있다.(사진=최나연)

안형준 markaj@

김준수 토스카나호텔 투자비만 285억 '초호화 내부 엿보니..' 19금 걸그룹 관계자 "뮤비, 과격하게 연출했다" 해명 권오중 "다이어트후 성욕잃고 정력 얻었다" 폭탄발언(나는남자다) 23살 여배우 팬티노출 사고, 너무 짧은치마 사이로 아찔한..'순간포착' 톱스타 여배우 E양, 대형 가슴 노출사고 생방송 '극도의 수치심'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