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린 "남편 홍록기, 처가와 담쌓고 살아" 서운함 토로(자기야)

뉴스엔 입력 2014. 8. 22. 00:13 수정 2014. 8. 22.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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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록기 아내가 처가와 담쌓고 사는 남편 홍록기에 대한 서운함을 털어놨다.

홍록기 아내인 모델 출신 김아린 씨는 8월 21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 "처가가 대구에 있는데 남편이 처가에 잘 가지 않는다"고 운을 뗐다.

홍록기 아내는 "부산도 아니고 대구인데"라며 멀지 않은 거리에 위치한 처가 방문을 꺼리는 홍록기에 대해 언급했다. 홍록기 아내는 "남편은 2~3주에 한 번씩 시댁에 가는 건 당연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홍록기는 "보통 프로그램 관계자가 연예인이나 연예인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섭외한다. 아내가 나간다고 한 것 같다"며 당황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 했다. 홍록기 아내는 "둘이 해결이 안 돼 강제 소환해달라고 한 거다"고 설명했다.

홍록기는 "먼저 가자고 못 한 것에 대해 잘못은 있지만 처가가 아직 익숙하지 않다. 아내는 시댁에 정말 잘한다"고 아내의 사려깊은 면모를 칭찬했다.

MC 김원희는 "요즘 김아린을 많이 보는데 부척 수척해지고 말랐다. 교회에서 많이 보인다"고 말했다. 홍록기는 "결혼 후 아내의 신앙이 깊어졌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록기 아내는 "화목하게 해달라고 기도를 한다"고 고백했다.

홍록기와 김아린 씨는 2012년 12월 16일 서울 강남 대치동 컨벤션디아망에서 결혼했다.

한편 이날 '자기야-백년손님'에는 전 씨름선수 이만기와 배우 김응수, 요리 연구가 신효섭, 가수 홍록기, 김일중 아나운서, 외국인 방송인 마크 테일러 등이 출연했다.(사진=SBS '자기야-백년손님' 홍록기 김아린 캡처)

[뉴스엔 황혜진 기자]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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