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대신, 개똥이가 같이 가줘"..장혁, 슬픈 결심 (운명처럼 널 사랑해)

[TV리포트=김민지 기자] 장혁이 장나라에게 그림을 돌려주기로 결심했다.

2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16회에서는 이건(장혁 분)이 김미영(장나라 분)의 그림을 돌려주기로 결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건은 지구본을 돌려보며 구매한 그림을 향해 "개똥아, 파리가 여기래"라며 "가자. 우리 개똥이가 같이 가줘. 아빠 대신"이라고 말했다. 건은 보내야만 하는 미영을 걱정하며 이별을 준비했다.

한편 장나라, 장혁, 최진혁, 왕지원이 출연하는 MBC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사진출처=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 16회 영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