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허지웅 "정우성이 서태지·이지아 공방의 승자" 왜?

문다영 기자 입력 2014. 8. 22. 00:08 수정 2014. 8. 2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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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허지웅

[티브이데일리 문다영 기자] 허지웅이 최근 논란이 됐던 서태지·이지아 공방전에 대해 "정우성이 승자"라고 말했다.

2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이지아의 방송 출연으로 불거진 서태지와의 공방전에 대해 다뤘다.

이날 허지웅은 "진흙탕 싸움"이라는 말을 반복했다. 그는 "어느 정도 논란을 예상했지만 이 정도일 거라고 생각 못 했을 것"이라면서 "언론이 싸움을 붙인 탓도 있다"고 직언했다.

이어 허지웅은 "이 사안에서만 바라본다면 정우성은 이번 사건의 승자가 아닌가 싶다"면서 "이지아가 언급한 정우성은 남자인 내가 봐도 설렜다. 나도 정우성을 다시 봤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지윤 역시 "파리에서 찍힌 파파라치 사진에 대해 이지아가 '그 사람(정우성)은 내 손이 차가운 것만 신경썼다'고 하는데 정말 설렜다"고 동의했다.

[티브이데일리 문다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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