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구라, 서태지·이지아 논쟁에 "서태지 측 '외식' 반박 필요했나"
문다영 기자 2014. 8. 22. 00:05
'썰전' 김구라 |
[티브이데일리 문다영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서태지·이지아 논쟁에 대해 "서태지 소속사가 과한 면이 있다"고 말했다.
2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최근 뜨거운 논란이 된 이지아와 서태지 공방이 다뤄졌다.
김구라는 "이미 예견된 일이다"라며 "아침방송은 평화롭게 집 공개만 해도 됐겠지만 SBS '힐링캠프, 좋지 아니한가'는 서태지 얘기가 나올 것이 예견됐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패널들은 이지아가 16살에 서태지를 만났다는 것, 비밀스럽고 조심스러운 생활을 해야 했다는 것에 대해 공감했다. 이지아의 "머리카락까지도 감췄다"는 말을 사전적 의미로 받아들이기보다 그만큼 조심스레 살아야 했던 것으로 받아들이자 했다.
이 와중에 김구라는 "서태지 측이 미성년자인 상황에서 결혼했다는 것에 반박하는 것은 당연하다"면서 "그러나 '외식도 했다' 이런 것은 좀 아니라고 본다. '조심히 살았다'에 대해 '외식도 했잖아'라고 이렇게까지 반박할 필요가 있었는지 싶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문다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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