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널사' 장혁, 장나라에 숨겨둔 진심고백 '미련 폭발'

뉴스엔 2014. 8. 21.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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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이 장나라에게 숨겨둔 진심과 미련을 고백했다.

8월2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16회(극본 주찬옥 조진국/연출 이동윤)에서 이건(장혁 분)은 자신을 밀어내기만 하는 김미영(장나라 분)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건은 자신의 회사에서 야근 후 홀로 늦게 퇴근하는 김미영을 위해 부하직원들을 시켜 김미영이 걷는 복도마다 불을 키게 하고 택시까지 불러놓는 배려를 선보였다.

이에 그치지 않고 이건은 김미영 모친(송옥숙 분)이 운영하는 식당을 찾아 김미영을 위한 야식을 포장했다. 김미영은 이건의 야식 선물에 "엄마 찾아가지 말라고 하지 않았냐"고 화냈고 이건은 "왜 나만 끊어야 하냐. 당신한테 소중하고 그렇게 지켜주고 싶은 어머니가 내게도 엄마가 됐다. 지금도 당장 내게 너무 소중한 어머니를 갑자기 빼앗아가면 나보고 어떻게 하란 말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미영은 이건과 자신의 모친이 다정하게 지냈던 과거를 떠올리며 안타까운 표정을 감추지 못 했지만 "혼자 다 먹어라. 난 생각없다"고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이건은 "이랬다 저랬다. 남의 부탁 안 들어준다더니 남의 성의는 다 무시하고. 당신 참 이기적인 사람이야. 그래 나 혼자 다 먹을게. 배 터지게. 이제 됐냐"며 홀로 음식을 먹기 시작했다. 이에 김미영은 "왜 가만히 있는 멸치쌈밥에 화풀이냐. 지금까지 잘 먹어놓고"라고 말했다. 이건은 "이런 쌈밥. 여기에 분명 약 탄 거다"고 외쳤다.(사진=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 16회 캡처)

[뉴스엔 황혜진 기자]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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