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널사' 장혁, 장나라 몰래 뒷조사 시작 '로맨스 불붙었다'

뉴스엔 입력 2014. 8. 21. 22:18 수정 2014. 8. 21.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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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이 장나라 몰래 그녀에 대한 뒷조사를 시작했다.

8월2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16회(극본 주찬옥 조진국/연출 이동윤)에서 이건(장혁 분)은 전 아내 김미영(장나라 분)에 대한 미련을 숨기지 못 하고 비서 탁실장(최대철 분)에게 김미영의 작업실 주소를 알아내라고 지시했다.

이건과 김미영은 우연히 수목원에서 만났다. 이때 비가 갑자기 세차게 내리기 시작했고 두 사람은 비를 피해 달려간 수목원 별채에서 하룻밤을 묵게 됐다. 김미영은 정신을 잃고 이건의 품에 쓰러졌다. 이건은 밤새 병간호를 하며 김미영 곁을 지켰고 이건이 잠든 사이 깨어난 김미영은 "먼저 내려가볼게요. 어젠 고마웠어요'라는 내용의 쪽지를 남기고 먼저 자리를 떴다.

김미영을 밤새 걱정한 다니엘(최진혁 분)은 김미영과 마주친 뒤 "어떻게 된 거냐. 내가 밤새 얼마나 걱정한 지 아냐"고 물었다. 김미영은 "비가 와 수목원 별장에 있었다. 몸이 안 좋아 자고 있었더니 전화온 줄도 몰랐다"고 답했고 다니엘은 "아무 일 없이 왔으니 됐다. 앞으로 미영 씨 일할 때는 옆에서 에스코트해야겠다"며 웃었다.

이후 등장한 이건은 눈 밑으로 한것 내려온 다크서클, 눈물 자국 분장으로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건은 탁실장에게 "우리 회사가 설립된 지 얼마나 됐는데 아직도 시스템이 이러냐. 작가에 대한 시스템이 엉망이다. 빨리 엘리킴 작가 작업실이 어딘 지 알아봐라"고 외쳐 향후 불 붙을 이건과 김미영의 로맨스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이에 탁실장은 "내 거인 듯 내 거 아닌"이라고 노래를 불러 웃음을 더했다.(사진=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 16회 캡처)

[뉴스엔 황혜진 기자]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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