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포토] 세금 탈세 논란 후 첫 공식석상 갖는 송혜교 '무거운 발걸음'

이희수 기자 입력 2014. 8. 21. 16:15 수정 2014. 8. 2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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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희수 기자] 배우 강동원 송혜교 주연의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감독 이재용ㆍ제작 영화사 집) 언론시사회가 21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점에서 열렸다.

이날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송혜교가 입장하고 있다.

김애란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두근두근 내 인생'은 열일곱의 나이에 자식을 낳은 어린 부모와 열일곱을 앞두고 여든 살의 신체 나이가 된 세상에서 가장 늙은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송혜교는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 당차고 속 깊지만 한 성질 하는 엄마 미라로, 강동원은 해맑은 표정과 소탈한 모습의 순수한 아들 바보 대수로 변신했다.

부모보다 빨리 늙어가는 선천성 조로증에 걸린 아들과 아들보다 젊은 부모의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두근두근 내 인생'은 9월 3일에 개봉된다.

[티브이데일리 이희수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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