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러 라쉬 "비정상회담 멤버들, 각 나라 대표하는 사람 맞나 의심돼"

김한길 기자 2014. 8. 2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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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러 라쉬 비정상회담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타일러 라쉬(미국)가 '비정상회담'을 언급했다.

21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는 비정상회담의 타일러 라쉬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타일러 라쉬는 "'비정상회담'은 어때요?"라는 김창완의 질문에 "굉장히 재미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창완은 "'비정삼회담'이 비정상들이 나오는 건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타일러 라쉬는 "가끔 과연 각 나라를 대표하는 사람인지 의심한 적도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창완은 "한국에 온지는 얼마나 됐느냐"라고 질문했고, 타일러 라쉬는 "3년째다. 어학당을 1년동안 다니다가 진학해서 대학원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고 말했다. 그런데 김창완은 타일러 라쉬가 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자 놀라워했다. 이에 타일러 라쉬는 "한국어를 배운지는 7년이 됐다. 미국에 있을 당시 시카고대학교에서 한국어 수업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카고 대학에서 한국어를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굉장히 좋았다. 내가 배울 당시 많이 학생들이 중국어나 일본어를 배웠다. 한국어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전이라 아무래도 모르는 사람이 많았다. 수강생이 5명 정도였는데 교수가 직접적으로 도와줘서 더욱 열심히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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