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오창석 "이유리, 외모 집착 심해..수영복에도 거울 숨겨"

이현영 기자 입력 2014. 8. 21. 10:32 수정 2014. 8. 2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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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오창석 이유리

[티브이데일리 이현영 기자] '왔다 장보리' 오창석이 이유리가 외모에 집착한다고 폭로했다.

21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시청률 30%를 돌파한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스페셜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왔다 장보리'의 주연 4인방 김지훈 오연서 이유리 오창석과 만남이 진행됐다.

오창석은 이유리가 실제로 독한지에 대한 질문에 "이유리는 외모와 메이크업에 굉장히 집착이 강하다. 제가 본 어떤 배우보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유리는 "제가 눈알만 한 거울을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닌다"라고 변론을 했다.

이를 들은 오창석은 "진짜 깜짝 놀랐던 것은 이유리와 수영장에서 함께 한 장면이 있는데 거울을 수영복에도 숨기더라"라고 전해 폭소케했다.

[티브이데일리 이현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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