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생생정보통' 탕수육 맛집 '러시안', 레시피 핵심은 중국 간장 노추

월간 웨딩 입력 2014. 8. 21. 09:31 수정 2014. 8. 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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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웨딩21 편집팀]

탕수육 맛집으로 알려진 '러시안'이 생생정보통을 통해 비밀의 레시피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KBS2 < 생생정보통 > 황금레시피에서는 '러시안'의 탕수육을 만들 수 있는 비법을 소개했다.

러시안의 탕수육은 탕수육은 튀김옷이 얇으면서도 바삭한 식감이 살아있다. 또 새콤달콤한 소스가 탕수육과 찰떡궁합을 자랑해 전혀 느끼함 없이 탕수육을 즐길 수 있다.

먼저 탕수육 소스(3인분 기준)를 만들기 위해서는 물 1컵 반(300cc), 설탕 8큰 술, 2배 식초 5큰 술, 중국 간장(노추) 1/3큰 술, 양파 1/4개, 당근 1/5개, 적채 반 줌, 오이 반 줌, 목이버섯 2큰 술, 완두콩 1큰 술, 파인애플 1큰 술, 전분물 4큰 술 등의 재료를 준비한다.

탕수육 소스를 만드는 방법으로는 먼저 궁중 팬에 물 1컵 반(300cc), 설탕 8큰 술, 2배 식초 5큰 술, 중국 간장(노추) 1/3큰 술을 넣고 저어준다. 양파 1/4개, 당근 1/5개, 적채 반 줌, 오이 반 줌, 목이버섯 2큰 술, 완두콩 1큰 술, 파인애플 1큰 술을 넣고 1분간 끓여준 후 전분물을 넣어가면서 농도를 맞춰주면 소스가 완성된다.

바삭한 탕수육을 위해서는 튀김옷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데, 러시안에서는 전분 덩어리를 만들어 튀김옷으로 사용한다.

전분 덩어리를 만들기 위한 재료로는 감자 전분 12큰 술, 고구마 전분 4큰 술, 물 등이 필요하다. 재료가 준비됐다면, 감자 전분(12큰 술)과 고구마 전분(4큰 술)은 3:1 비율로 넣어 저어준 후 물을 부어 가라앉을 때까지 15분 정도 기다린 뒤 위에 뜬 물을 따라준다

탕수육 재료로는 등심 300g, 간장 1/2큰 술, 달걀 2큰 술, 기름, 쌀 약간을 준비한다.

탕수육을 만드는 방법으로는 등심 300g을 찬물로 한번 헹궈준 뒤 충분히 물기를 빼준 후, 간장 1/2큰 술을 넣고 충분히 스며들도록 주물러준다, 여기에 달걀물 2큰 술을 넣고 전분 덩어리 4큰 술을 넣고 반죽을 한다. 냄비에 기름을 부어주고 기름의 온도가 전분이 가라앉고 기포가 생길 때(약 130℃) 1차로 3분간 저어주며 튀겨준다. 고기를 건져낸 뒤 쌀을 넣어서 올라올 때(약180℃) 2차로 1분간 튀긴다(이때 체로 고기를 눌러 기름 안에서 골고루 익게 한다). 잘 튀겨진 고기 위에 소스를 얹으면 탕수육이 완성된다.

자료협조 20일 방송된 KBS2 < 생생정보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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