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김준수, 제주도에 특급호텔 9월 오픈 '사장님 된다'

입력 2014. 8. 21. 07:44 수정 2014. 8. 21.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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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준수(JYJ)가 새로운 도전을 펼친다.

연예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준수는 오랜 시간 구상한 호텔을 완공하고 내달 25일 오픈한다. 4년간 총 285억원을 투자한 제주도 부띠끄 호텔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준수의 제주도 호텔이 9월 25일 호텔 오픈이 맞다, 김준수가 JYJ로 활동 하며 여러 해외 투어를 다니면서 특별한 호텔을 짓고 싶다는 꿈을 꿨고, 제주도에 반해 일을 시작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름은 토스카나 호텔로 사업 부지 면적 2만평에 61개의 스탠다드 객실과 4개의 풀빌라 동으로 구성돼 있는 등 규모를 자랑한다. 평소 야자수와 바다 등 자연 풍경을 담는 것을 즐기던 김준수가 여행으로 방문한 제주도에서 자신의 꿈을 담아 호텔을 짓기로 결정 했다는 후문.

호텔은 이런 김준수의 바람이 곳곳에 반영됐다. 호텔의 본관은 모던한 외관에 클래식한 내부 인테리어를 갖춘 객실들이, 외부 풀빌라 동은 중세 유럽의 휴양지를 연상 시키는 이국적 풍경이 공존한다.

앞서 김준수의 호텔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장수원이 출연해 언급해 화제를 모으는 등 관심을 받아왔다.

한편, 김준수가 속한 그룹 JYJ는 지난 9일 서울을 시작으로 2014 JYJ 아시아 투어 '더 리턴 오브 더 킹(THE RETURN OF THE KING)' 공연을 통해 아시아 팬들을 만난다. 또 9월 5일까지 공연되는 뮤지컬 드라큘라(프로듀서 신춘수, 연출 데이비드 스완)에서 드라큘라 백작 역으로 열연 중이다. nyc@osen.co.kr< 사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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