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 "김지민이 담배 끊으라 하면 끊을 것" 또 사심(풀하우스)

[뉴스엔 박아름 기자]

조우종 아나운서가 자신과 '썸'을 타고있는 개그우먼 김지민에게 또 사심을 드러냈다.

8월20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서는 '담배 못 끊는 남편,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는 주제로 스타들의 열띤 토크가 펼쳐진 가운데 조우종이 김지민이 담배를 끊으라 하면 금연하겠다고 밝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MC 이정민 아나운서는 "조우종을 10년째 알고있는데 할아버지 냄새가 난다"고 돌직구를 날려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담배를 끊을 생각은 없냐"는 질문을 받은 조우종은 "김지민씨 같은 분이나 결혼할 여자분이 진심으로 끊어달라 하면 당연히 끊어야죠"라고 답하며 또 한번 김지민을 향한 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김지민은 정색하는 표정을 지으며 거부감을 나타냈다. (사진=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캡처)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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