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도 폴더인사 이승연 "전부 무섭다..모두에게 기대고파"(신세계2)

[뉴스엔 하수정 기자]

이승연이 1년 6개월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이승연은 8월20일 방송된 MBN '신세계 시즌2'에서 새로운 안방마님으로 MC자리에 앉았다.

녹화 첫날 방송에 들어가기 전 고정 패널들을 직접 찾아간 이승연은 90도 폴더 인사를 하며 예의를 갖췄다. 다들 이승연 미모에 대해 입을 모아 칭찬했다.

이승연은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사실 무섭다. 안문현이 만만치 않을것 같다"고 말했다. 이승연은 이어 "난 지금 모두에게 기대고 싶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승연은 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 관련 사건으로 방송활동을 중단, 1년 6개월 만에 복귀했다. (사진=MBN '신세계 시즌2' 캡처)

하수정 hsjs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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