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뤽베송 연락 받고 '이런날도 오는구나' 감동"

김현록 기자 입력 2014. 8. 20. 16:24 수정 2014. 8. 2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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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최민식과 뤽 베송 감독 / 사진=이동훈 기자

"감동이었다."

배우 최민식이 영화 '루시'를 통해 뤽 베송 감독과 처음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최민식은 20일 오후 서울 CGV용산에서 열린 영화 '루시'(감독 뤽 베송)의 언론시사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최민식은 "'그랑블루', '레옹' 같은 뤽 베송 감독님의 초기 작품들에 저는 물론 많은 사람들이 매료됐다"며 "섭외를 받고 '한 길을 꾸준히 나이름대로 하다보니까 이런 날도 오는구나'. 감동적인 마음이었다"고 말했다.

최민식은 "또 '이 분은 어떻게 작업할까, 현장이 어떻게 돌아갈까' 궁금했다"며 "역시 현장에 가 보니 언어와 문화는 달라도 영화하는 사람들 끼리 공통점을 굉장히 많이 발견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시사회에서는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 뤽 베송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루시'가 국내에서 공개됐다. 악당 미스터 장 역을 맡은 최민식은 한국어를 쓰며 영어를 쓰는 루시 역 스칼렛 요한슨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루시'는 강력한 합성 약물로 모든 감각이 깨어나며 엄청난 능력을 갖게 된 여자 루시(스칼렛 요한슨 분)의 이야기를 담은 SF액션물. 오는 9월 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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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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