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16세 소년, 노르웨이 대표팀 발탁..'천재 MF 등장'

전상준 기자 2014. 8. 2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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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전상준 기자]

노르웨이 대표팀에 발탁된 마틴 외데가르드. /사진=스트롬스고드셋 홈페이지

16세 소년이 노르웨이 축구대표팀에 발탁됐다. 주인공은 노르웨이 '최대 유망주' 마틴 외데가르드(스트롬스고드셋)다.

마티아스 호그모 노르웨이 대표팀 감독은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와의 평가전(28일)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외데가르드는 이번 명단에 포함됐다.

파격적인 발탁이다. 외데가르드는 UAE전에 출전할 경우 15세 253일의 나이로 대표팀 데뷔전을 치르게 된다. 노르웨이 역대 최연소 출전 기록이다.

이미 외데가르드는 노르웨의 축구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외데가르드는 지난 4월 스트롬스고드셋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하며 노르웨이 프로리그 최연소 데뷔기록을 갈아치웠다. 5월에는 득점포를 터트리며 최연소 득점자로 올라섰다. 올 시즌 리그 14경기(7경기 교체출전)에 출전해 3골을 기록 중이다.

외데가르드는 노르웨이 현지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어린 시절부터 바라던 꿈이 이뤄졌다. 가슴에 노르웨이 국기를 달고 경기에 뛸 수 있다는 건 정말 자랑스러운 일이다. 나의 조국에 감사하다"며 대표팀 발탁 소감을 밝혔다.

외데가르드의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다. 그는 어린나이에도 불구, 창의적인 패스와 넓은 시야를 갖췄다. 더불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어린 시절을 연상케 할 만큼 화려한 발재간도 겸하고 있다. 문전에서의 침착함도 외데가르드의 최대 강점 중 하나다.

일찌감치 두각을 드러낸 외데가르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등 유럽 명문클럽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외데가르드의 몸값은 1200만 파운드(약 203억원) 수준이다. 어린 나이를 고려하면 상당히 높은 금액이다. 빅 리그로의 이적은 본인 의지에 따라 언제라도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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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16세 소년, 노르웨이 대표팀 발탁..'천재 MF 등장'동영상 주소 : http://youtu.be/14GmsFauP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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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준 기자 jsj56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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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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