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앙 "한국여자 애교 많아..애교값 엄청 냈다"

뉴스엔 입력 2014. 8. 20. 11:12 수정 2014. 8. 2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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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앙이 애교값을 많이 썼다고 밝혔다.

8월 20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외국인들은 한국 여자들이 애교가 많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마르코는 한국 여자들의 애교 때문에 돈을 많이 썼다고 했고 파비앙은 이를 애교값이라 칭했다. 이어 파비앙은 "(나도)애교값을 엄청 많이 냈다. 빚이 장난 아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파비앙은 "애교가 아예 없으면 부족하고 너무 많으면 부담스럽다. 반반 섞였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사진=MBC '기분 좋은 날' 캡처)

[뉴스엔 김민지 기자]

김민지 breeze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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