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장면]'연애의발견' 정유미, 화난 성준 녹이는 야릇 베드신

뉴스엔 2014. 8. 20.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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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가 '연애의 발견'2회에서 초특급 유혹으로 성준의 화를 녹였다.

8월 1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2회(극본 정현정/연출 김성윤 이응복)에서 한여름(정유미 분)은 남하진(성준 분)에게 연애의 기술을 선보였다.

한여름은 남하진에게 생일 전날 외박한일이 들통 나자 밀고 당기기 기술을 썼다. 화가 난 남하진에게 오히려 더 크게 화를 내고 마치 이별을 할 것처럼 애간장을 태우다가 불시에 남하진의 집에 들이닥친 것.

한여름은 엉망이 된 남하진의 집을 보며 "힘들었구나. 귀여워"라고 혼잣말 후 말끔히 청소했고, 곧 남하진이 귀가하자 옷장에 숨어 있다가 남하진에게 안겼다. 냉전 후 그리움이 배가 된 상황에서 한여름이 선사하는 초특급 애교와 키스공세에 남하진이 무너진 것은 당연지사.

이어 한여름은 남하진에게 안긴 채로 침대까지 가 육탄공세를 펼치며 야릇한 베드신을 연출했다. 한편 이날 '연애의 발견'2회 방송 말미에는 한여름의 전연인 강태하(에릭 분)가 한여름에게 사랑을 고백하며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사진=KBS 2TV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2회 정유미 성준 베드신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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