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공효진, '열정 가득' 촬영 현장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공효진 성동일의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19일 SBS 수목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제작진은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연습에 몰두하고 있거나, 머리를 맞대고 모니터를 하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조인성(장재열 역)과 공효진(지해수 역)은 나란히 앉아 대본에 열중하고 있다. 일찍이 대본이 탈고된 상황에서 두 배우는 항상 대본을 곁에 두고 대사와 감정선에 대해 고민하고 분석했다.
침대에 대본을 펼쳐둔 채 감독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조인성과 공효진의 모습도 눈에 띈다. 촬영 틈틈이 연기에 대해 감독과 깊은 얘기를 나누며 최고의 장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촬영 전 꼼꼼한 사전 리허설을 하며 대사 호흡을 맞춰보고 있는 조인성과 성동일(조동민 역)의 모습 역시 인상적이다. 쉬는 시간에도 선채로 대본에 집중하고 있는 두 배우의 모습이 남다른 열의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괜찮아 사랑이야' 배우들은 수시로 대화를 나누며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특히, 휴대폰으로 리허설 영상을 찍어 다함께 모니터링 하는 모습은 환상 호흡의 원동력을 짐작케 했다.
김규태 감독은 "조인성은 요즘 나를 '웃겼다 울렸다' 한다. 건조한 나를 모니터링 도중 울리기까지 하다니 대단하다. 공효진은 변화무쌍하고 다채로운 매력으로 매번 나를 깜짝 놀라게 한다. 두 배우가 나날이 캐릭터에 대한 몰입도가 높아지고 있어 앞으로 더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괜찮아 사랑이야' 9회는 오늘(2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공효진, 훈훈하다"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공효진, 멋지다"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공효진, 분위기 좋아보여"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공효진, 두 사람 잘 어울려"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공효진, 본방 사수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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