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아이' 이효리, 김구라 화해의 손길 거부 '어색'

2014. 8. 19.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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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매직아이'의 이효리가 김구라의 화해를 거부했다.

19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는 '인간관계 정리'를 주제로 가수 문희준, 은지원이 출연해 토론을 펼쳤다.

이효리와 어색한 사이인 김구라는 이효리의 눈을 제대로 바라보지 못했다. 이효리는 "반갑게 인사해야 하는데 못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구라는 "코너를 말아먹고 들어왔다"며 이효리에게 화해의 손길을 내밀었지만 이효리는 이를 거부, 어색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한편 '매직아이'는 세상의 숨겨진 1mm가 보인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이효리, 문소리, 홍진경, 세 명의 여성 MC들이 주축이 되는 프로그램이다.

kangsj@osen.co.kr

< 사진 > SBS '매직아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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