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신장서 테러 용의자 9명 사망·1 명 검거
정진탄 2014. 8. 2. 00:42
【베이징=AP/뉴시스】정진탄 기자 = 중국 북서부 신장(新疆) 위구르 자치구에서 1일 테러 용의자 9명이 사망하고 1명이 검거됐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경찰과 테러 용의자들 간 충돌이 호탄(和田) 지역에서 발생했다고 전했으나 테러 용의자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다만 지난달 27일 테러 그룹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들을 확인했으며 현지 주민 3만여 명의 도움으로 이들을 추격, 폐가에서 이들이 폭발물을 던지며 저항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카슈가르(喀十)에서 친정부 무슬림 성직자가 살해됐었다.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대표이자 중국이슬람협회 부회장인 주메 타히르(74)가 30일 오전 이드 카 사원에서 라마단 종식을 기념하는 이드 알 피트르 행사를 마치고 나오다 칼에 찔려 숨졌다.
chchtan798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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