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 윤전일·임샛별 커플, 김경일·이지은에 승..'블루아이 2연승'

[TV리포트=김풀잎 기자] 윤전일 임샛별 커플이 김경일 이지은 커플에게 승리를 거뒀다.

1일 오후 방송된 Mnet '댄싱9 시즌2'(연출 김용범)에서는 '파이널리그 1차전'이 진행됐다.

이날 레드윙즈의 김경일과 이지은은 켈리 클락슨의 '스트롱거' 노래에 맞춰 감성적인 무대를 꾸몄다. 블루아이의 윤전일과 임샛별은 케이윌의 '눈물이 뚝뚝'을 선곡해 미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 결과, 김경일 이지은은 92.6점을 기록했다. 윤전일 임샛별은 93.6점을 받아 승리를 거뒀다.

이날 방송에서는 레드윙즈의 하휘동 마스터와 블루아이 박재범 마스터가 스트리트 댄스 단체무대를 이끌며 한판 승부를 벌였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사진=Mnet '댄싱9'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