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 둥지' 이채영, 임채무에 복수 시작됐다 "고통 돌려줄게"

조지영 2014. 8. 1. 20:0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이채영이 임채무에게 본격적인 복수를 시작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뻐꾸기 둥지'(황순영 극본, 곽기원·백상훈 연출)에서는 이화영(이채영)이 백철(임채무)에게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회장에게 자신이 백연희(장서희)의 첫 사랑, 이동현(정민진)의 동생임을 밝힌 화영.

그는 백회장에게 "내가 받은 고통 돌려주고 싶어. 그대로. 아니, 이자까지 쳐서. 당신의 욕심, 이기주의, 오만함 때문에 우리 무고한 오빠가 죽었어"라고 분노했다.

화영의 폭로에 충격받은 백회장은 "그래서 정서방에 접근한 거야? 대리모를 자처한 거야? 우리 딸에게 복수하려고?"라며 다시 한번 물었다.

하지만 화영은 섬뜩한 미소를 지으며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회장님 무너지지 마세요. 치러야 할 대가가 많이 남았어요"라고 선전포고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사진=KBS2 '뻐꾸기 둥지' 화면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