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이국주 "말실수 해 구설에 오를까 두렵다" 고백

용미란 2014. 8. 1.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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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용미란 기자] '썰전' 이국주가 최근의 인기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31일 방송된 JTBC '썰전' 코너 '썰록'에서는 이국주가 출연해 솔직 담백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이국주는 최근의 인기에 대해 "솔직히 말해서 말실수해서 구설수에 오를까봐 두렵다. 상처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입을 열었다.

김구라는 "구설을 더 타야한다. 지금 몸을 사리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에 박지윤은 "구설에 올라서 인기 타격 입으면 책임 질거냐"고 물었다.

김구라는 "연예인은 어느 정도는 논쟁적인 인물이 돼야 한다"며 개그맨 이윤석과 자신을 비교했다.

지켜보던 허지웅은 "개그맨 후배가 나오니깐 왜 이렇게 꼰대 질이 심하냐"고 빈정거렸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사진= JTBC '썰전'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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