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허경환 '해피투게더' 하차 눈물 소감 "행복했다"
박진영 기자 2014. 8. 1. 00:24
신봉선 허경환 하차 |
[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신봉선 허경환이 '해피투게더' 하차 소감을 전했다.
3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전 축구선수 이영표, 조우종 아나운서, 배우 정준호, 가수 김흥국, 정지원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를 하게 된 신봉선과 허경환은 눈물이 그렁그렁한 얼굴로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먼저 허경환은 "이 자리에 있는 것이 긴장됐었는데, 2년 반을 했다. 농담 삼아 MC 자리에 앉고 싶다고 했는데 기쁘다"라고 말했다.
또 신봉선은 "행복했다"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고생 많았다"라고 격려했다. 그러자 신봉선은 "제가 먼저 가는 거라고 생각한다. 따라와라"라며 박명수 박미선을 당황케 하면서 끝까지 웃음을 줬다.
[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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