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남재현 장모, 워터파크 비키니녀에 "벗고 다녀라" 호통
김현경 기자 2014. 8. 1. 00:03
자기야 |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후포리 슈퍼갑' 이춘자 여사가 워터파크 비키니녀에게 호통을 쳤다.
3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 남재현은 장인 장모와 함께 워터파크를 찾아 피서를 즐겼다.
이날 남재현 장모 이춘자 여사는 긴팔 수영복에 구명조끼까지 착용한 채 맨살이 드러나는 것을 철통 방어했다. 반면 워터파크를 찾은 젊은이들은 시원스러운 옷차림으로 눈길을 모았다.
이에 이춘자 여사는 비키니 수영복 차림의 여성을 쏘아보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특히 과감하게 몸매를 드러낸 한 여성에게 "미쳤다 그걸 옷이라고 걸치고 앉아있냐"라며 "벌거벗고 댕기지 뭐 하러 옷이라고 입고 다니냐"로 독설을 쏟아내 사위를 당황하게 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춘자 여사는 "내 딸 같으면 머리끄덩이를 잡아서.."라며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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