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최민식, '명량해전' 신 촬영 중 졸도 영상 '아찔'.. 무더위 20kg 갑옷 투혼

김진성 기자 2014. 7. 3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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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해전 명량대첩 명량 관객수

[티브이데일리 김진성 기자] 영화 '명량' 최민식이 극중 명량해전 장면을 찍던 중 졸도한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됐다.

최근 영화 '명량'(감독 김한민·제작 빅스톤 픽쳐스) 측이 공개한 '최민식, 이순신을 만나다. 특별영상'에는 극중 이순신 역의 최민식이 명량대첩 신을 찍다가 촬영장에서 쓰러지는 모습이 담겼다.

최민식은 당시 무더운 날씨에 20kg에 육박하는 갑옷을 입은 채 명량해전 장면을 촬영했다. 그러던 중 최민식은 갑자기 배 위에서 쓰러졌고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은 최민식의 상태를 살폈다.

최민식은 그러나 이내 정신을 차린 뒤 다시 촬영을 재개하는 투혼을 발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민식은 영상에서 이순신을 연기한 데 대한 고충을 전하며 "정말 외로웠다. 육체적으로도 힘들었지만 정신적으로도 스트레스가 많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명량'은 3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이틀째인 이날 오후 1시 30분께 관객수 100만을 돌파하며 흥행 순항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성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명량' 특별영상 캡처]

명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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