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아내 이혼소송, 각종루머에도 "아내 100%신뢰-자상한 남편" 과거발언들 씁쓸

한예지 기자 입력 2014. 7. 31. 01:41 수정 2014. 7. 31.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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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아내 과거발언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탁재훈이 아내 이효림 씨와 이혼 소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새벽, 한 매체에 따르면 컨추리꼬꼬 출신 탁재훈(본명 배성우, 46)이 아내 이효림 씨(40)와 이혼 소송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탁재훈은 이미 지난 6월 법률대리인을 통해 아내 이효림 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001년 결혼식을 올린 탁재훈은 아내 이효림 씨 슬하에 1남1녀 소율, 유단을 뒀다. 결혼 13년만에 파경 위기를 맞은 것. 아직 이혼 원인에 대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탁재훈은 지난해 불법도박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고 칩거중이다.

이가운데 탁재훈은 과거 방송에서 요리연구가 아내 이효림 씨와 함께 동반출연하며 부부애를 드러낸 바 있다. 탁재훈 부인은 강남에서 요리 스튜디오를 경영하고 있는 미모의 재원이다.

또 탁재훈의 과거발언에서 "아내를 처음 만났을 때 아내가 먼저 프러포즈했다. 애프터 신청도 결혼하자는 말도 당시 프랑스 유학 중이던 아내가 먼저 전화로 꺼냈다"고 했고 아내의 매력에 대해선 "평범하지 않다. 안방에 있는데 힐을 신고 들어오더니 나를 위해 춤을 보여준다고 했다. 불을 끄고 춤을 추기 시작하는데 범상치 않은 춤이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아내 친구들이 자신을 너무 좋아하는 것 같다고 발언하기도 했고 "나는 아내를 100%신뢰해 늦게 들어오거나 친구들끼리 놀러가도 걱정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나 "내 믿음과는 달리 나에 대한 아내의 믿음은 그다지 두텁지 않다"고 밝히기도 했다.

탁재훈이 부인 집안의 재력을 보고 결혼했다는 루머와 별거중이라는 항간의 루머에 대해서도 "오히려 루머들이 재밌더라. 아내에게 더 싸운 척 해보자고 말하기도 했다. 탁재훈 아내 이효림 아버지는 국내 최초로 김치공장을 운영한 사업가로 알려졌기 때문.

각방을 쓰는 것도 "축구를 좋아해 각방을 쓴 적이 있다"고 해명했고 부인 이효림 씨 역시 "아이들에게 정말 좋은 아빠고 나한테도 자상한 남편이다"라고 밝혔었다.

결국 결혼 13년만에 파경을 맞게 된 탁재훈 부부의 소식이 누리꾼들을 씁쓸하게 했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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