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다솜, "남친 전화 안 받으면 7-80통 건다"

입력 2014. 7. 30. 21:34 수정 2014. 7. 30.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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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사진=MBC)

'라디오스타'에서 다솜이 '전화 집착녀'의 면모를 뽐낸다.

30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미저리 특집'으로 아들, 남편, 애인, 전화 집착남녀로 가수 조관우, 방송인 김가연, 유상무, 씨스타 다솜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씨스타의 다솜이 "상대가 전화를 안 받으면 미쳐버릴 것 같다는 게 사실이냐?"는 질문에 "정말 미칠 것 같다. 그래서 전화를 7-80통 씩 건다"고 답해 출연자들을 경악하게 했다.

또한 다솜은 통화가 된 후에도 알리바이가 꼭 필요하다고 밝혀 모두를 당황시켰다고.

이에 MC 김국진은 "이번 미저리 특집의 섭외는 정말 완벽하다"며 고개를 흔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미저리 특집'으로 진행되는 '라디오스타'는 금일 오후 11시30분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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