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맹활약' 레버쿠젠 1-0 FC서울 리드[전반종료]

뉴스엔 입력 2014. 7. 30. 19:58 수정 2014. 7. 30.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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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박진우 기자 / 상암(서울)=사진 김창현 기자]

레버쿠젠이 손흥민의 맹활약속에 서울에 1-0으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바이엘 04 레버쿠젠(이하 레버쿠젠)이 7월 30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LG전자 초청으로 열린 FC 서울과 친선경기에서 벨라라비의 선제골에 힘입어 1-0으로 전반을 마쳤다.

FC 서울은 이 날 골키퍼에 유상훈, 수비진에 이웅희, 김주영, 김진규, 미드필더에 김치우, 고명진, 고광민, 오스마르가 나섰고 공격진에 에스쿠데로, 에벨톤, 몰리나가 출격했다.

이에 맞서는 레버쿠젠은 '박지성 후계자' 로 불리는 손흥민과 분데스리가 득점왕 출신 스테판 키슬링이 공격진에 나섰고 미드필더에 스테판 라이나르츠, 하칸 찰하노글루, 곤살로 카스트로, 카림 벨라라비가 나섰다. 이어 수비진에 필립 볼샤이드, 틴 예드바이, 세바스티안 보에니쉬, 지울리오 도나티, 골키퍼로는 베른트 레노가 선발로 모습을 드러냈다.

레버쿠젠의 공격은 역시나 매서웠다. 전반 5분 카림 벨라라비는 손흥민의 패스를 받아 단독 돌파에 이어 날카로운 슈팅을 날려 옆그물을 때려내 서울 유상훈 골키퍼의 간담을 서늘케했다.이어 전반 9분 손흥민은 또 한번 왼쪽 측면에 있던 키슬링에게 날카로운 스루 패스를 연결하며 에이스의 면모를 과시했다.

서울도 물러서지 않았다. 서울은 전반 10분 에스쿠데로가 FC서울의 첫 슈팅을 날리며 반격에 나섰다.

하지만 레버쿠젠의 공격이 조금 더 매서웠다. 전반 13분 손흥민은 골문으로 쇄도하며 키슬링과 2대1 패스를 주고 받으며 수비진을 흔들어놨고 이어 전반 15분 프리킥 상황에서 볼샤이드가 헤딩슛을 따내며 서울 골문을 계속해서 위협했다.

한동안 레버쿠젠의 일방적인 공격이 이어졌다. 손흥민도 전반 20분 특유의 왼발 슛을 날리며 자신의 첫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며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서울은 예드바이가 범한 파울로 얻어낸 프리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선 몰리나는 강력한 왼발 슛을 날리며 레버쿠젠 골문을 두드렸지만 골문을 다소 벗어나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전반 중반까지 이어지던 '0' 의 균형은 결국 레버쿠젠 벨라라비로 인해 깨지고 말았다. 전반 27분 서울 진영에서 볼을 잡은 벨라라비는 날카로운 오른발 감아차기로 골문 오른쪽 골망을 흔들며 팀의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32분 서울에게도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다. 몰리나는 에벨톤의 측면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했지만 골대 옆쪽으로 슛이 벗어나며 득점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이후 양 팀은 공격을 주고 받는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다. 하지만 결국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레버쿠젠이 한 점차 리드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한편 FC 서울과 바이엘 04 레버쿠젠의 친선경기는 SBS 스포츠와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 되고 있다. (사진=손흥민, 카림 벨라라비)

박진우 fast87@ / 김창현 kch9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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