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빛 티셔츠'박태환 출국"좋은 기록 세우면 金 따라올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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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벌써 D-50이에요?"
'마린보이' 박태환(25·인천시청)이 30일 오후 인천아시안게임 마지막 전훈을 위해 호주 브리즈번으로 출국했다. 인천공항에서 출국 기자회견에 나선 '패셔니스타' 박태환의 티셔츠엔 금빛 문양이 선명했다. 내일(31일)이 인천아시안게임 50일 전이라는 말에 눈을 동그랗게 떴다. "엊그제가 60일이었던 것같은데… 벌써요?"라며 웃었다. "아직 실감은 나지 않는다. 9월이 돼야 실감이 날 것같다. 훈련을 마치고 인천 박태환수영장에 들어설 때쯤 실감이 날 것같다"고 했다.
세번째 아시아게임을 위한 마지막 훈련에서 페이스 훈련에 집중할 생각이다. "자유형 200m에서 3번째 50m 구간 등 아시안게임 대표선발전에서 드러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훈련이 될 것이다. 400m에서는 매구간 기본적으로 27초대를 유지하는 훈련을 이어갈 것이다. 지구력도 키워야 한다"고 설명했다. 출전종목은 대한수영연맹 및 마이클 볼 감독과 의논해 결정할 예정이다. 주종목인 자유형 전종목과 개인혼영 등을 고려하고 있다.
도하-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3관왕 2연패를 달성한 박태환은 예상 메달색, 메달수를 묻는 질문에 언제나처럼 말을 아꼈다. "내 기록을 깨는 것이 목표다. 좋은 기록을 세우면 좋은 메달은 따라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2관왕, 3관왕, 4관왕 뭐든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믿음직하게 답했다.
8월 21일 개막하는 팬퍼시픽 대회의 출전 여부는 미정이다. 당초 훈련을 겸해 출전이 유력시됐으나 최근 자체 회의에서 재고에 들어갔다. 선발전을 통해 페이스 점검은 충분히 됐다고 봤다. 훈련량을 조정하는 조정 과정에서 자칫 무리가 따를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박태환은 "볼 감독님과 상의를 해봐야 한다. 아시안게임 개막과 텀이 많이 않기 때문에 컨디션 조절 등을 고려해 뛸지 안뛸지 회의를 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박태환은 전담팀 박태근 코치, 이인호 체력트레이너, 손석희 의무트레이너, 어머니 유성미씨와 함께 출국했다. 어머니 유씨는 지난 6월 그랬듯이 이번에도 브리즈번 현지에서 아들에게 따뜻한 집밥을 지어먹이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생각이다. 출국장에는 '마린보이' 박태환을 알아본 피서객들이 일거에 몰려들어 북적였다. 한결같은 박태환의 팬들도 정성어린 선물과 편지를 건네며 마지막 장도를 응원했다.인천공항=전영지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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