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팅리,"다저스는 지금 전력으로도 우승까지 갈 수 있는 팀"
[OSEN=다저스타디움(LA 미국 캘리포니아주), 박승현 특파원]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마감시한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LA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이 트레이드와 관련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다저스는 이번 트레이드 시장에서 데이비드 프라이스(템파베이 레이스), 콜 해멀스(필라델피아 필리스), 존 레스터(보스턴 레드삭스) 등 거물 투수 영입설이 끊임없이 나오고 불펜 보강과 외야 정리라는 과제 도 안고 있는 것으로 지목 됐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백업 내야수 다윈 바니를 시카고 컵스에서 트레이드해 온 것 외는 뚜렷한 결과가 없는 상황이다.
매팅리 감독은 30일(이하 한국시간)트레이드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나는 네드 콜레티 단장이 트레이드에 대해선 (나와)이야기할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내 입장에선 시종일관 팀에 만족하고 있다. 아울러 우리 팀은 우리가 가고자 하는 곳(월드시리즈 우승)에 도달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훌륭하다고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으로서 트레이드에 관련한 발언을 쉽게 할 수 없는 상황을 이야기 했다. "내가 이것을 혹은 저것을 원한다고 하는 건 현재 뛰고 있는 선수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그렇게 말하는 것은 우리 선수들이 좋지 않다고 하는 것과 같다. 단지 이런 이유만으로도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말하고 싶지는 않다"고 밝혔다.
아울러 트레이드 등 전력 보강은 프런트가 해야 할 일이라는 입장도 드러냈다. 매팅리 감독은 "콜레티 단장과 프런트들이 (마이너리그 포함)우리 조직을 향상시키고 더 좋은 팀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기 때문에 나는 무슨 큰 것을 바라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우리 팀이 우리가 가고자 원하는 곳으로 계속 갈 수 있도록 하는 것 뿐"이라고 설명했다.
nangap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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