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필순 "제주도 삶 이전 서울생활 늘 쫓기듯 불안했다"

뉴스엔 2014. 7. 3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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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대표 여성 싱어송라이터 장필순이 2014파주포크페스티벌에서 편안함의 미학을 극대화했다.

장필순은 지난 2011파주포크페스티벌에 이어 두 번째로 파주포크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록 재즈 댄스등 다른 장르의 공연과 달리 포크 공연은 헐렁한 티셔츠 하나 입고 무대에 올라가는 편안함과 여유가 확실히 차별화되는 공연이다 "고 친근감을 표했다.

장필순은 더욱이 지난 10년간 제주도의 삶을 통해 이입된 자연 감성까지 이번 파주포크페스티벌에서 물씬 묻어날것으로 기대된다.

장필순은 "서울에서 살때는 늘 쫓기듯 불안함이 있었는데, 이젠 시계 없이도 살 수 있는 시골의 삶이 여유를 주고 있다. 음악에도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장필순은 이번 공연에서 오랜 공연 파트너인 명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함께 환상의 호흡으로 '어느새',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때'는 물론, 지난해 내놓은 신곡까지 폭넓게 선보였다. 그리고 기교, 테크닉 보다는 음악의 본질을 이야기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장필순은 "자주 보진 못하지만, 오랜 친구와 만난 것처럼 옛향수를 더듬는 가하면, 지금의 모습들을 이야기 나누듯 편안하게 진행하고 싶다"고 밝혔다.

여성 싱어송라이터의 선두주자 장필순은 요즘 홍대씬등에서 배출되는 신세대 포크 뮤지션들을 반기는 한편 "음악은 누구의 말을 듣고 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직접 겪으며 발전해가는 것"이라며 그러나 "음악의 흐름은 읽을줄 알아야한다. 그런 차원에서 선배들 음악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사진=죠이커뮤니케이션 제공)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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