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슈 "자연분만 고통 다시 겪고파" 넷째 욕심

2014. 7. 30.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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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가수 슈가 넷째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슈, 임효성 부부가 넷째 임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MC들이 슈가 세 아이의 엄마가 됐다고 언급하며 넷째에 대한 생각을 묻자 슈는 "나는 할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누가 자연분만이나 제왕절개 중에 뭐가 낫냐고 물으면 자연분만을 적극 추천한다. 그 고통을 인생에서 몇 번이나 겪겠냐. 은근 그게 다시 겪고 싶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남편 임효성은 크게 놀라며 "변태야"라고 반응하며 "솔직히 나는 그만하고 싶다"고 말했다.

kangsj@osen.co.kr

< 사진 > tvN '택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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