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전쟁' 샘해밍턴 아내 "연애시절 남편에 용돈줬다" 왜?

고래전쟁 샘해밍턴 정유미 부부

[TV리포트=이현희 기자] '고래전쟁' 샘 해밍턴 아내가 연애 시절을 언급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고래전쟁' 1회에서는 샘 해밍턴과 그의 아내 정유미 씨, 그리고 어머니 잰 러스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샘 해밍턴 아내 정유미는"샘은 그냥 귀엽다. 아기를 안 낳아봤지만 아들을 키우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연애할 때 용돈을 줬다. 내가 2살 연상이기도 했고 샘은 연애 당시 유학생이었다. 그래서 비행기표값을 주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유미는 "책상에 용돈을 두고 오기도 했다"고 하자 샘 해밍턴은 "아, 그래서 책상에 돈이 있었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현희 기자 lhh0707@tvreport.co.kr/ 사진=tvN '고래전쟁'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