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임효성, 내게 2년간 공들여.. 고백은 내가 먼저 했다"
이혜미 2014. 7. 30. 01:36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슈와 임효성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슈와 임효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아는 언니의 소개로 임효성과 처음 만났다는 슈는 "처음엔 관심이 없었다. 내 리스트에 임효성은 없었다. 반면 임효성은 내게 2년이나 공을 들였다"라고 말했다.
이에 임효성은 "전직 아이돌이니까 스트레이트로 다가가면 거부감이 들 거라 생각했다. 일부러 전화번호도 조심스럽게 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누가 먼저 사귀자고 했나?"라는 질문엔 슈가 나서 "나다. '오늘부터 사귀는 거지?' 했다"라고 털어놨다.
또 슈는 "임효성의 어떤 면에 반했나?"라는 질문에 "항상 순한 남잔데 한 번은 나를 좋아하는 남자와 신경전을 벌인 적 있다. 그때 '아 남자구나' 싶었다"라고 답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 '택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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