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처세왕' 서인국, 14회만 친형과 재회 '1인 2역 본격 시작'

여경진 기자 입력 2014. 7. 30. 00:19 수정 2014. 7. 30.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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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처세왕

[티브이데일리 여경진 기자] 이형석 본부장의 등장으로 서인국의 1인 2역이 시작됐다.

29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극본 양희승·조성희, 연출 유제원) 14회에서는 드디어 만나게 된 이민석(서인국)과 이형석(서인국) 형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석은 회사의 사활이 걸린 계약건을 두고 미팅에 나섰다. 꼭 민석을 데려오라고 했기에 그의 정체를 알고 있는 조력자들은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 곳에서 민석은 오랫동안 만날 수 없었던 형 이형석을 만나게 됐다. 민석은 "리테일팀 본부장 이형석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고, 안경을 쓴 것만 빼면 민석과 꼭 닮은 형석은 "오랜만이다 이민석"이라고 인사하며 민석과 포옹을 나눴다.

[티브이데일리 여경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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