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식 상팔자' 조민희 "외고 진학 후 힘들어 하는 딸" 高 학부모 눈물

용미란 2014. 7. 30. 00:0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용미란 기자] '유자식 상팔자' 조민희가 고등학교 진학 후 힘들어 하는 딸 생각에 눈물을 보였다.

29일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사춘기 고발 카메라'라는 새로운 코너를 선보였다. 이날 관찰 카메라에서 조민희는 시험 기간을 맞아 짜증을 내는 영하 편을 들어 패널들의 원성을 샀다.

조갑경은 "조민희 씨가 편애 하는 게 보인다"고 말했고 우준서도 "태원이 형이 주워온 자식은 아니잖나. 태원이 형이 구박만 받는 거 같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조민희는 "영하 편을 들 수밖에 없었다"며 성적으로 울기까지 한 영하의 고민을 공개 했다. 영하는 중학교 때까지만 해도 열심히 하면 어느 정도 올라갔던 게 눈에 보였는데 고등학교에 와서는 입이 헐 정도로 열심히 해도 감조차 안 잡혀 속상해 했다.

이에 고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크게 공감하며 조민희와 영하의 편을 들었다. 이날 조민희는 영하를 생각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사진= JTBC '유자식 상팔자' 방송 화면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