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리뷰]'고교처세왕' 정체들킨 서인국, 이수혁 약점 잡았다 '안도 한숨'

김문정 입력 2014. 7. 30. 00:08 수정 2014. 7. 30.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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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문정 기자] '고교처세왕' 서인국이 이수혁의 약점을 잡아 위기를 모면했다.29일 방송된 tvN '고교처세왕' (양희승·조성희 극본, 유제원 연출)에서는 진우(이수혁 분)가 민석(서인국 분)의 정체를 알아채는 장면이 그려졌다.진우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교복 입은 민석과 마주쳤고 "무슨 꿍꿍이로 형 노릇을 한 거지? 아무래도 상관없어. 사기극은 막을 내리게 될 테니까"라며 비웃었다. 그러나 진우는 민석의 정체를 함구했다.이후 진우는 수영(이하나 분)을 어머니에게 데려갔고 진우 모친은 수영에게 목걸이를 선물했다. 나중에 선물을 확인한 수영은 물건을 되돌려주려 진우를 찾아갔다가 진우가 쓰러지자 병원으로 옮겼다.수영의 연락을 받고 온 민석은 수영이 진우를 간호하는 게 질투나 직접 간호했고 심지어 한 침대에서 잠들기까지 했다. 아침에 깨어난 진우는 화들짝 놀랐고 민석은 빨리 죽을 먹으라며 살뜰히 챙겼다. 그러다 민석은 우연히 진우의 전화를 받았고 유재국(한진희 분)이 진우를 아들이라고 부르자 당황했다.민석은 진우에게 "나한테도 패가 하나 생기는 건가? 걱정 마요. 까발릴 생각 없어요. 상황이 상황인 만큼 패를 안 쓸 수도 없고 내 비밀 안 까발리는 대신에 통화 내용 못 들은 걸로 할게요"라며 미소를 지어 향후 전개에 기대감을 모았다.한편, '고교처세왕'은 18세 본부장의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 밤 11시에 방송된다.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고교처세왕'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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