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처세왕' 이수혁, 서인국 비밀 모두 알았다.."사기극 막 내리게 될 것"

김광국 입력 2014. 7. 29. 23:45 수정 2014. 7. 29.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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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고교처세왕' 방송 화면 캡처

이수혁이 서인국의 비밀을 모두 알게 됐다.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고교처세왕'에서는 이민석(서인국)의 정체를 알게 된 유진우(이수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진우는 엘리베이터에서 교복을 입은 이민석을 본 뒤 "뭘 그렇게 감추나 했더니 이거였나? 이형석 본부장, 아니 이민석 학생"이라고 말했다.

이진우는 당황한 이민석에게 "뭐라고 둘러대는지 들어볼까? 풍진고 아이스하키부 이민석. 참 상상을 초월하는 발상이야. 무슨 꿍꿍이로 형 노릇을 하고 있는 거지"라며 "대체 이형석은 뭐하고 있는 거냐"고 캐물었다.

이어 유진우는 "사기극의 막을 내리게 될 거다"라고 도발했고, 민석의 진우의 도발에 존댓말까지 써가며 쩔쩔매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사진. tvN '고교처세왕'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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