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칼에 찔린 임시완, 김재중 품안에서 사망

뉴스엔 2014. 7. 29.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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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임시완이 칼에 찔려 사망했다.

윤양하(장동우/임시완 분)는 7월2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연출 유철용 최정규) 26회(마지막회)에서 회사 로비를 걸어가다 양복입은 사내들에게 끌려갔다.

앞서 고복태(김병옥 분)는 허영달을 죽이려다가 현필상(장동직 분)의 꼬임에 넘어가 허영달 친동생 윤양하를 죽여 대신 복수키로 결정했다.

이때 장동수(이범수 분) 허영달(장동철/김재중 분)은 윤양하를 구하기 위해 달려왔다. 여기에 허영달 패거리까지 합세해 패싸움이 일어났다.

정신없는 그 순간 고복태 수하 중 한 명이 칼로 윤양하의 복부를 찔렀고, 윤양하는 그대로 쓰러졌다. 허영달은 쓰러진 윤양하를 안고 눈물을 쏟았다. 윤양하가 "미안해 형. 내가 진작 형이라고 말했어야 하는데"라고 힘겹게 말하자 허영달은 "제발 아무 말도 하지말고 가만히 있어 제발"이라고 부탁했다.

큰 형 장동수가 다가오자 윤양하는 "왜 날 버린거예요. 그 동안 외로웠다. 난 아버지 두 번 잃고 싶지 않다. 형 이제 그만"이라는 말을 남기고 눈을 감았다.

막내 동생의 죽음을 목격한 장동수와 허영달은 오열했다. (사진=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캡처)

[뉴스엔 하수정 기자]

하수정 hsjs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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