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에서도 '김연아 지도자 과정' 관심
입력 2014. 7. 29. 13:01 수정 2014. 7. 29. 13:01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24)가 지도자 과정을 밟은 것에 불가리아에서도 관심을 보였다.
불가리아 스포츠전문매체 '공'은 29일 오전(한국시간) '올림픽 챔피언 김연아가 지도자 활동을 시작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지도자 자격을 취득하여 2014-15시즌 자국대회에서 지도자로 나설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김연아가 지난 5월 은퇴를 선언했으며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는 은메달에 그쳤고 세계선수권 2회 및 그랑프리 파이널 3회 우승자라는 것도 소개했다.
김연아는 서울 노원구 공릉동의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지난 26~27일 열린 '대한빙상경기연맹 심판·지도자 강습회'에 참석했다. 강습회 수료자에게는 2014-15시즌 국내대회 지도자 자격을 준다.
그러나 소속사 '올댓스포츠' 관계자는 복수의 언론을 통하여 "김연아가 당장 지도자나 심판을 나설 생각을 가지고 참석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김연아는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학과 대학원에서 9월부터 석사과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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