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2' 최승현, "500만 돌파하면 군대 가라" 김윤석 농담에 진땀

김진성 기자 입력 2014. 7. 29. 12:23 수정 2014. 7. 29.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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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현 군대 김윤석 타짜2 제작보고회 타짜: 신의 손

[티브이데일리 김진성 기자] 영화 '타짜2' 최승현이 김윤석의 군대 관련 농담에 진땀을 흘렸다.

영화 '타짜: 신의 손'(감독 강형철·제작 유한회사 타짜2문화산업전문회사, 이하 '타짜2') 제작보고회가 29일 오전 11시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형철 감독과 배우 최승현 신세경 곽도원 유해진 김윤석 이하늬 김인권 이경영 고수희 오정세 박효주가 참석해 영화를 설명하고 관련 질문에 답했다.

이날 최승현은 '타짜2'가 관객수 500만을 넘기면 "흥겨워하겠다"고 다소 소심한 공약을 밝혔다. 이에 사회자 박경림이 보다 구체적인 공약을 묻자 최승현은 쉽사리 재치 있는 대답을 내놓지 못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김윤석은 "군대 간다고 해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최승현은 "아직 학교를 다니고 있다"고 당황해하며 "50명의 여성 관객의 이마에 뽀뽀를 하겠다"고 공약을 수정했다.

'타짜2'는 허영만 화백의 동명 만화 '타짜' 시리즈의 2부 '타짜: 신의 손'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지난 2006년 추석 개봉해 684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타짜'(감독 최동훈)의 속편이다. '타짜2'는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최승현)이 타짜 세계에 겁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타짜2'는 영화 '과속스캔들' '써니'로 총 1600만 관객을 동원한 강형철 감독의 새 프로젝트다. '타짜' 1탄의 김윤석과 유해진을 비롯해 최승현 신세경 곽도원 이하늬 이경영 김인권 고수희 오정세 박효주 등의 출연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타짜2'는 올 추석 개봉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성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조혜인 기자]

김윤석

| 최승현| 타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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